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9 11:35 (월) 기사제보 광고문의
스마트폰으로 유휴 주차공간 알아본다
상태바
스마트폰으로 유휴 주차공간 알아본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10.01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주)모두의주차장, 주차장 공유사업 협약

 

▲ 박춘희 송파구청장(왼쪽)과 강수남 (주)모두의주차장 대표가 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주차공간 안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주차장 공유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송파구는 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모두의주차장(대표 강수남)과 주차장 공유사업 협약을 체결,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차공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주)모두의주차장이 송파구와 협력 제안 방식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송파구는 협약을 통해 관내 주차장 현황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주)모두의주차장 측은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주차장 위치 정보는 물론 유휴 주차공간 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주)모두의주차장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된다. 원하는 지역의 주차장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유휴 주차장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사용 후기도 남길 수 있다. 10월 테스트를 거쳐 11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주)모두의주차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정보도 제공된다. 11월부터 스마트폰 앱 ‘모두의주차장’을 실행한 후 차량 운행 중 불법주정차 CC-TV 단속지역을 지나가면 안내멘트가 전송되고, 단속지역 내 정차 시에는 1분 단위로 경고 멘트가 전송된다.

송파구는 내비게이션 업체에도 CC-TV 단속정보를 제공해 주차 단속정보 안내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차관리과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주차장 이용 정보와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을 안내함으로써 시간대별 가용 주차면이 늘고, 불법주차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