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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수출 창작그림책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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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수출 창작그림책 전시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08.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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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외국어로 출간된 우리 창작 그림책을 모은 ‘자랑스러운 우리 그림책’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에는 외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감기 걸린 날(김동수, 일본 수출) △구름빵(백희나, 중국 수출) △선생님의 밥그릇(이청준·강우현, 프랑스 수출) 등 해외에 수출된 우리 그림책 124종 200여권이 전시된다.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 극장에서 전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송파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다른 언어로 재디자인된 그림책을 보며 각 나라의 문화를 느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두 달에 한 번꼴로 국내외 유명 그림책의 원화를 전시해 오고 있다. 올 1월에는 김태호·정현진 작가의 ‘삐딱이를 찾아라’, 5월에는 故 권전생 작가의 ‘몽실언니’ 원화전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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