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25일 ‘책 읽는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알차게 진행해온 ‘독서지도자반’ 강좌 수료식을 개최한다.
방이동 소재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지하 소극장 열리는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200여명이 수료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 중 80여명은 송파지역 도서관과 마을문고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도서정리·독서지도·독후활동·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를 맡아 송파구민의 독서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사서도우미 겸 독서지도에 대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독서지도자반’ 수업은 지역사회교육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교육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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