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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피해 관련 중소기업에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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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피해 관련 중소기업에 특별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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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총 200억 자금 지원- 피해사례 신고접수센터 개설 등

 

서울시는 일본 대지진과 관련, 대일본 수출입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0억 자금 지원 및 피해사례 신고접수센터 개설 등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일본과의 거래중 수출입 계약 취소 등으로 자금 유동성 문제가 발생한 중소기업에게 업체당 최고 5억원씩 총 200억원의 특별자금을 시중금리보다 2~3% 저렴하게 지원한다.

또한 신용보증서 발급이 필요한 업체에게는 보증지원 한도액을 상향조정하고 보증료도 인하하는 등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신용보증재단 15개 지점을 통해 17일부터 5월16일까지 2개월 동안 피해사례 신고 접수센터(콜센터 1577-6119)를 운영한다.

아울러 대체품 정보제공 테스크포스를 운영, 피해기업에게 부품소재 대체 수입가능 경로 등 관련정보 제공 및 대일 수출 시장 다변화 방안을 상담한다. 

또한 피해 중소기업에 지방세 징수유예 및 납품 지연에 대한 지체상금도 일시 중지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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