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장실 만들어 구민 복지 향상-지역발전 선도에 최선”
4선의 이황수 송파구의원(가락본, 오금동)이 10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송파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의장 후보로 추대된 이황수 의원은 재적의원 26명 중 21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이황수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8대 송파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기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집행부 및 지역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등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어 “구의회는 집행부와 당정협의회를 더욱 긴밀하게 추진해 구민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구민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되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다하는데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와 함께 “모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소통하는 24시간 열린 의장실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송파구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8대 송파구의회가 마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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