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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풍납동 보상가 현실화 등 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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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풍납동 보상가 현실화 등 현안 해결”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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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송파가 송파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한상욱 자유한국당 송파가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오른쪽서 두번째)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인숙 국회의원, 박춘희 구청장 후보 등과 손을 맞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한상욱 자유한국당 송파가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는 17일 풍납동 선거사무소에서 박인숙 국회의원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당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한상욱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7년간 송파에서 사업체를 일구며, 지역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살아왔다”고 말하고, “한 없이 부족하지만 송파가 저에게 가르쳐 준 삶의 지혜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 후보는 “풍납동 지역은 유적지로 인한 개발 제한, 사유재산권 침해 등으로 재산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풍납토성 사적지의 보상가 현실화, 건축 규제 완화 및 개발사업 적극 지원, 철거대상 건물 거주자의 이주대책 마련, 유적지를 잠실관광특구와 연계해 관광지로 개발,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또한 잠실4·6동에 대한 맞춤형 공약으로 재건축 조기 추진을 통한 주겨환경 개선, 잠실중학교 체육관 신축과 잠실고등학교 남녀 공학 추진,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박인숙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탈북한 태영호 전 영국 공사가 북한은 핵 포기를 절대 안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남북정상회담으로 북핵이 폐기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여러분들이 바로 세워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이영도(송파1) 남창진(송파2) 서울시의원 후보와 장종례(송파가) 이배철(송파나) 박경래(송파다) 송파구의원 후보가 참석해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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