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송파여성문화회관서 알뜰 도서교환전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한 번 읽고 보관하는 책을 이웃끼리 교환해 읽을 수 있도록 권장하는 사랑의 독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를 교환할 수 있다. 첫날인 18일은 오전 11시에 시작되고, 마지막 날인 20일은 오후 3시 행사가 종료된다.
2004년 이후 출간된 책이면 책값에 상관없이 1인당 5권까지 일대일로 무료 교환할 수 있다. 문학과 아동·교양 등 분야별 단행본 3000권이 비치된다. 잡지나 학습지·전문서적, 내용이 불량한 도서는 교환에서 제외된다.
한편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는 군부대 사랑의도서관 만들어주기, 사랑의양서 보내기, 도서교환전, 피서지문고 등 책사랑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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