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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장관 교체…20대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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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장관 교체…20대 총선 출마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5.10.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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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전제 경선 준비 일부 예정자 포기할 듯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송파을 국회의원)
내년 4·13 국회의원선거 출마설을 놓고 지역정가에서 설왕설래가 많았던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이 20대 총선에 나서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청와대는 19일 오후 유일호 국토교통부, 유기준 해양수산부 등 두 장관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전격 단행했다.

이들의 후임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 해양수산부장관에 김영석 현 해양수산부 차관이 내정됐다.

이날 개각으로 유 장관은 올해 3월 국토부 장관에 임명된 후 7개월간의 짧은 국무위원 생활을 마치고 국회의원으로 돌아오게 됐다. 유 장관은 후임 내정자의 인사청문회 완료시까지 장관직을 수행한다.

한편 유 장관이 송파을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여, 그의 불출마를 전제로 경선에 나설 예정이던 일부 출마 예정자들이 포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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