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등 사실 왜곡이 심각한 내용을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게재한 것과 관련, 이에 항의하는 대형 현수막을 청사 외벽에 내걸었다.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등 사실 왜곡이 심각한 내용이 실려 정부와 시민단체에서 강력 항의하는 가운데, 송파구도 “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 그러나 진실을 변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독도 도발행위, 역사에 대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2종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벚꽃이 활짝 핀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 등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구청사에 내걸린 현수막을 보고 올바른 역사관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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