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노인인권 보장을 위해 27일 구청 아카데미에서 노인 학대 예방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진홍 서울시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의 사회로 노인복지전문가와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 노인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 보장 및 학대 예방’를 주제로 자유토론을 벌인다.
한편 구는 토론회를 바탕으로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인권 보장을 위한 조례를 올 상반기 제정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 학대 조사 기능을 갖춘 가칭 ‘어르신 인권 보장 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동마다 ‘어르신 복지명예지도원’을 위촉해 가정 내 학대행위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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