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3동은 책 읽는 송파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입구에 ‘행복나눔 책꽂이’를 설치했다.
‘행복나눔 책꽂이’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책을 빌려가고 반납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비치할 수 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공유할 수 있다.
잠실4동 관계자는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곳에 책꽂이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자치회관에도 책꽂이를 설치해 독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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