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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상가 ‘완판에 프리미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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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상가 ‘완판에 프리미엄까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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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중앙 푸르지오’, 목 좋은 트랜짓몰에 위치

 

▲ 위례신도시 아파트 청약 인기에 힘입어 상가도 프리미엄까지 붙을 정도로 투자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신도시 중심인 C1-5·6블록에 분양 중인 ‘위례 중앙 푸르지오’ 투시도.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상가마다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투자자들이 목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했던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주상복합 상가들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평균 10대1, 최고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상가 투자 열기가 높았다. 위례 와이즈더샵의 상가는 분양 1개월 만에 완판됐으며, 위례 아이파크 애비뉴 1·2차 역시 단기간에 계약률이 95%를 웃돌 정도였다.

업계에서는 위례신도시의 높은 관심이 초기 계약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라고 분석한다. 이미 아파트들이 높은 인기를 보이면서 미래가치가 검증 받자 목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 초기 계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경우 상권이 형성되기 전에 특정 업종이 먼저 들어오게 되면 유사업종들은 쉽게 들어올 수 없어 선점효과가 있는데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큰 폭으로 값이 뛰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다. 특히 위례신도시의 경우 개발 비전이 뚜렷하기 때문에 개발이 가속화될수록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도 이유로 꼽았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격인 트랜짓몰 내 상가들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보통 입주민들이 주로 이용해 생활에 밀접한 세탁소나 편의점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와 달리, 은행이나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중요한 중심상업지구 내의 상가는 목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C1-5·6블록에서 분양 중인 ‘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가. 이 상가는 트램을 따라 늘어선 가로에 지하 1층, 지상 2층에 중소형 점포 156개가 들어서는 이국적인 형태로 조성될 예정. 저층부의 상가가 길을 따라 늘어서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서울시가 확정 발표한 위례~신사선(위례중앙역~신사역, 2020년 완공) 및 위례선(트램, 2017년 완공)이 상가 바로 앞에 들어서게 돼 더블역세권의 상권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위례신도시뿐만 아니라 송파구를 거쳐 강남·강동까지 아우르는 배후수요를 흡수하고, 상가 바로 앞에 대형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집객력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설계 또한 남다르다. 지상 1층의 경우 건물 4개의 면이 100% 대면하도록 만들어 투자자들이 꺼려하는 내측 상가를 없애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분양성을 극대화했다.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테라스 형태로 조성되는 것도 매력. 테라스 상가는 실내 공간을 외부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야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넉넉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현재 분양상담 및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분양 문의 : 02-568-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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