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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자치구 공공데이터 시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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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자치구 공공데이터 시민 개방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0.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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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시와 서대문·구로구 2개 구에서만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가 올 연말 서울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활용 가치가 높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큰 위생, 지역산업, 문화, 환경, 축산, 보건, 교육, 교통 등 8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품질관리 과정을 거친 뒤 먼저 개방할 계획이다.

자치구별 공공데이터는 각 '구청 열린 데이터 광장'과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자치구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시 지정·인증업소 정보, 유동인구정보, 도로굴착 제한구역 공간정보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은 물론, 내가 사는 곳, 우리 회사가 있는 곳에 있는 시설 정보 등 지역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을 개발, 자치구에 무료로 제공해 자치구에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드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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