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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창작스튜디오, ‘꽃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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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창작스튜디오, ‘꽃밭’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4.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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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제3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19일 오후 1시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꽃밭’을 개최한다.

‘꽃밭’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오피스 체어 댄스’로 1부의 문을 열고, 2부는 전문 플로리스트 김다희 씨와 함께 하는 원예힐링 프로그램 ‘풀놀이야’와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로 활동중인 최주희 도예가와 함께 하는 ‘도예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꽃밭’에는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포함한 장애인 가족과 일반시민 등이 참가하며, 꽃꽂이와 도예를 통해 심신이 지쳐 있는 장애인 가족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꽃밭’에는 한국씨티은행 노사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활동가로 참여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장애예술가 창작인프라 후원금으로 4500만원을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전달, 장애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위한 전동 이젤, 도예용 기자재와 교육용 사진, 영상기자재 구입 등으로 입주예술가를 비롯한 장애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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