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서울시가 지구를 위해 60분간 불을 끈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60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 캠페인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등끄기 행사에는 시내 공공기관과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시설·아파트·상가 등 주거시설을 포함한 민간건물 및 공공시설 등 65만여 시설이 참여할 예정이다.
불끄기 행사는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 참여(1시간 소등), 참여 유도(30분 소등), 자율 참여(10분 소등)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한편 시는 어스아워 캠페인(3월29일)과 더불어 매월 22일 저녁 1시간 불필요한 전등을 끄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행복한 불끄기 시민캠페인을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로 정착,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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