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병원(병원장 이재훈)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세미나실에서 유방암과 관련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이길선 올림픽병원 내과 과장이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며, 강연 후에는 평소 유방암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해마다 유방암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증가 원인은 빠른 초경과 고지방 고칼로리의 서구화된 식생 활습관, 모유 기피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길선 과장은 “유방암 검진은 특별한 징후가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과 평소 생활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40대 이후에는 1년 간격으로 유방암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대해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203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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