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21일 풍납동 바람드리4길에 꽃과 나무를 심는 골목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주민의 재능 기부로 그려진 한성백제 관련 전통문양의 담장 벽화.
골목길 가꾸기 행사는 지난달 바람드리4길 일부 구간에 화단과 화분걸이를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민 만족도가 높아 이날 바람드리4길 골목길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풍납동 주민 박현심씨가 골목길 담벼락에 한성백제 관련 전통문양을 그려 넣어 풍납토성 등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풍납동 주민센터는 오는 24일 이곳에서 ‘바람드리골 작은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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