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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도서관, ‘사건으로 본 한국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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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도서관, ‘사건으로 본 한국사’ 개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10.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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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립 거마도서관이 오는 26일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건으로 본 한국사 이야기’를 진행한다.

사건으로 본 한국사 이야기는 단군 신화로 알아보는 고조선의 건국 배경과 고구려 벽화, 신라의 진흥왕순수비, 해동성국이라 불린 발해 등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거마도서관 관계자는 “한국사의 세세한 부분보다는 굵직한 사건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며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이 한국사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우리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으로 본 한국사 이야기는 10월26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3∼4학년 20명 내외로, 자세한 사항은 거마도서관(449-2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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