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9월1일 거원초등학교 에서 ‘체인지’(體仁知) 토요학교를 운영한다.
‘체인지’ 토요학교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사교육비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체인지’ 프로그램은 건강한 몸 만들기를 위한 ‘체(體)-몸 튼튼’, 바른 인성을 키워주는 ‘인(仁)-마음 튼튼’,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지(知)-공부 튼튼’의 3 영역으로 나눠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매주 토요일 4개월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반 편성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으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대상학교 선정은 취약계층 밀집지역 학교를 우선 선정하고, 8개 구립도서관에서도 실시한다.
한편 구는 올 상반기 거여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체인지’토요학교를 운영,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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