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학습과 동화구연, 역할극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여름방학 꿈나무이야기교실 ‘우리 문화 속 이야기보따리’를 운영한다.
‘우리 문화 속 이야기보따리’는 8월16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1일 2회차(오전 10시, 오전 11시20분)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고대문화를 흥미롭게 배워보고, 역할극 및 사후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보다 쉽게 익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성백제기의 마지막 왕인 개로왕의 일화를 통해 역사적 사실과 함께 삼국시대의 정치·문화적 배경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운 내용을 직접 몸으로 표현해보는 능동적인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8일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원클릭 에약통합시스템 http://yeyak.seoul.go.kr 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2학년생은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과 회차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10일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 단체는 몽촌역사관 학예실(424-5138)로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10일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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