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주)-UL코리아, 어린이 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
잠실에 123층 최고층 ‘롯데월드타워’를 건설하고 있는 롯데물산(주)은 28일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세계적 안전 인증기관인 UL 코리아와 어린이 안전교육 업무 협력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롯데월드타워와 UL코리아는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똑똑한 안전교육’(Safety Smart)을 시행, 가정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힘을 합치게 된다.
롯데월드타워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똑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안전사고의 유형별 원인과 예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함으로써 가정에서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UL은 119년 역사의 세계적인 안전 인증기관으로 월트디즈니 교육 콘텐츠 파트와 협력, ‘어린이 똑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영상을 제작했다. 현재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15개 언어로 만들어져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활동 중이다.
한편 롯데월드타워의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3월부터 송파구 소재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되며, 비디오 상영과 안전교육 수업·퀴즈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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