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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송파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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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송파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2.02.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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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순 새누리당 송파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우리 함께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자고 강조했다. 

 

김영순 송파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는 14일 방이사거리 송암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천과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덕룡 전 정무장관과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장관, 이배영 전 이화여대 총장 등 정계와 학계·문화계 인사,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김영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 길이 아니면 안 되겠는가 하고 많이 자문해봤다”며, 부정선거감시단에 유일한 여학생으로 참여했던 일, 여당 여성국장으로 일하면서 여성발전기본법을 입안했던 일 등을 열거하며 “새누리당이 어렵고 암울한 이 시대에 제가 다시 새로운 길을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그는 여권 혁명을 통한 행정 쇄신, 골칫거리 은행잎을 남이섬에 보내 관광자원화, 서울시 여행(女幸)행정 견인, 국내 최초 아토피 없는 어린이집 설치, 리브컴어워즈 국제대회 유치, 우측보행을 국가정책으로 견인 등 송파구청장 시절의 성과를 거론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발전하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저를 보며 ‘기다렸다’, ‘그리웠다’고 말해주시는 구민들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사람이 살 만한 세상, 당당한 대한민국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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