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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복리증진 최우선하는 의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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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복리증진 최우선하는 의정 펼치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2.02.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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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 올해 첫 임시회서 의정 목표 제시

 

▲ 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이 13일 올 들어 처음 열린 제19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 등 3대 의정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은 13일 올 들어 처음 열린 제19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경청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정여건이 어렵지만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단 한명이라도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는, 구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올해는 6대 구의회가 본 궤도에 진입하는 개원 2주년이 되는 해로, 세미나 등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 견제와 대안 제시는 물론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의정을 구현하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이와 함께 “69만 구민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민생현장을 직접 뛰며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송파구에는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비롯 문정 법조단지와 미래형 업무단지 조성,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거여․마천 뉴타운사업과 위례신도시 건설 등 대형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한 치의 오차도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가지고 꼼꼼히 점검하고 확인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4월 국회의원 선거와 12월 대통령선거 등 굵직굵직한 정치적 현안이 있지만 송파구 의원들은 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의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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