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9 16:42 (월) 기사제보 광고문의
“새 당명과 함께 새로운 지역정치인 나설 때”
상태바
“새 당명과 함께 새로운 지역정치인 나설 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2.02.07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인배 송파갑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

 

▲ 김인배 송파갑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
김인배 송파갑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45)는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송파지역은 낙하산 전략공천으로 지역발전 정체는 물론 한나라당이 구민들로부터 외면받아 왔다”고 지적하고, “새 당명과 함께 지역에 뿌리를 둔 새로운 인물이 이제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 예비후보께서 19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입신의 수단으로 선거에 출마하고, 당선된 후 유권자들을 실망시키는 일회성 정치에 종지부를 찍고, 송파구민들과 영원히 함께하는 송파의 젊은 희망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과거 한나라당은 송파가 텃밭이라는 이유로 낙하산 공천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허울 좋은 전략공천으로 지역민심이 돌아섰고, 국가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제는 송파에 정치활동의 뿌리를 두고 지역주민과 같이 호흡하면서 주민들의 바램과 현실의 절심함을 찾아 시원하게 처리해주며 같이 발맞추어 나가는 사람, 그리고 당을 위해 헌신 노력하면서 정치가 무엇인지 기초부터 배워 뿌리가 탄탄한 사람이 중앙무대에 진출해서 지역과 국가발전을 이끌어가야 할 시대입니다. 새 당명과 함께 지역에 뿌리를 둔 새로운 인물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 저는 해병대 학사장교로 임관해 백령도에서 근무했고, 7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경험했습니다.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중앙위원회 산업자원분과 부위원장, 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직능정책본부 청년실업대책본부장, 18대 국회의원선거 서울시선대위 청년위원장 등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송파지역에서 한국청년회의소 송파JC 상임부회장, 해병대전우회 송파분회장, 여성사랑연대 자문위원, 송파율곡포럼 운영위원, 송파희망포럼 상임부회장, 민주평통 송파구 자문위원, 충청향우회 송파구 부회장, 뉴라이트전국연합 중앙청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다방면의 폭넓은 경험을 했습니다.

―당내 경선 또는 본선에서 경쟁 후보보다 자신의 전문성이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  낡은 정치의 시대를 허물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정치, 바꾸고 싶은 정치, 함께 호흡하는 정치, 희망으로 믿고 따를 수 있는 송파구민의 대변인으로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국민들은 기존 정치인을 모두 바꾸고 싶어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요? 국민에 대한 진정어린 마음도, 지역과 국가 발전에 대한 의지도 없이 낙하산 공천으로 당선돼 분위기에 묻어가는 무관심 정치를 했기 때문입니다. 실천하지도 못할 일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하는 그들의 위선을 국민들이 다 알아 더 이상 신뢰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제 송파구민들은 권력에 물든 낡은 정치가 아니라 진실을 담은 희망을 주는, 그리고 함께 호흡하며 구민의 리더로서 대변해주며 실천에 옮기는 새로운 젊고 참신한 인물을 절실히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송파구민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노래하는 구민들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보다 더 경쟁력 있는 항목은 없을 것이며, 정치개혁을 바라는 시대흐름에 맞는 적임자라고 자신합니다.

― 공천을 받았을 경우 지역을 위해 어떤 일을 하실 계획이신지요.

△ 그동안 송파구는 지역의 정서를 중앙으로 연결하는 정치, 중앙의 힘을 지역으로 가져오는 정치가 부족했습니다. 물론 국회의원은 국가 현안을 살펴야 하는 것이지만 지역의 대표로 중앙무대에 진출했으니 당연히 지역발전도 생각해야하며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미 이뤄놓은 것들을 자기의 치적으로 포장하곤 한 것이 송파정치의 현실입니다 지역의 대표로 국회에 진출해 자신의 특정분야 전문성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구민들과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항상 공동체 의식으로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선거 때만 지역주민들의 눈에 보이는 우리 지역에 있으나 마나한 국회의원,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의 국회의원이 아니라, 항상 구민들의 눈과 손발이 되어 무엇을 절실히 원하며 무엇을 절실히 전달하고자 하는지 항상 구민들과 함께 움직이며 나라와 당과 지역을 바라보며 연결해 내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십시오.

△ 저는 어느 날 갑자기 지역에 나타나 지역 유권자의 정서도 모르면서 안하무인으로 하는 정치, 일시적 기회주의로 구민들에게 다가서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송파 출신으로서 송파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오랜 지역활동과 그동안의 축적된 정당 경험으로 투명한 경선을 통해 구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공정한 공천은 송파구민들이 진정으로 소망하는 투명한 공천을 하는 것이고, 경선을 통해 힘 있는 목소리로 송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것이 유권자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젊은 일꾼! 이제 김인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