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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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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센터 오픈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1.09.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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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교사 1-학생 4명 조 이뤄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

 

▲ 송파구가 초등학생들의 영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어민과 학생 4명이 조를 이뤄 수업을 진행하는 ‘송파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센터’를 오픈했다. 사진은 사이트 메인화면.

 

송파구가 초등학생들의 영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5일부터 ‘송파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센터’(www.speec.kr)를 오픈, 운영에 들어간다.

송파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센터에선 1명의 원어민교사와 4명의 학생들이 조를 이뤄, 화상으로 영어회화 중심의 수업이 이뤄진다.

수업은 1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월·수·금요일반은 1일 30분씩, 화·목요일반은 1일 45분씩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월 3만9000원.

수강 신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회원 가입 후 수준에 맞는 조 편성을 위해 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레벨테스트를 받게 된다.

구는 체계적인 영어 교육을 위해 시사영어 컨텐츠를 제작하는 ‘tbs 잉글리쉬닷컴’에 운영을 위탁했다.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영어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범사업 운영결과에 따라 중․고등학생 및 성인에게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구민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 평생교육학습관(lll.songpa.go.kr)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컬투 라이브잉글리쉬 △바이바이 왕초보 영어회화 △스크린영어 △토익 RC 등 20여 강좌가 24시간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교육협력과(2147-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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