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6·17일 이틀간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천안함 사태 및 연평도 사건과 같은 주변 안보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850여명이 대상.
교육은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취지 아래 통일 안보와 민방위제도에 대한 강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기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민방위대원 4만9000명을 대상으로 3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한다.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은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위해 휴일 및 야간·상설·현지교육 등도 기간 중 실시할 예정이다.
5년차 이상 대원은 각 동주민센터 및 직장민방위대 단위로 4월부터 실시하는 소집훈련에 참석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홈페이지(www.songpa.go.kr)→생활안전→민방위→민방위 교육안내,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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