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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합창단,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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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합창단,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참가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9.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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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립 합창단이 28일 오후 8시 양재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국립합창단 제127회 정기연주회 ‘행복나눔 콘서트’에 참여, 가시리 등 4곡을 선사한다.

1989년 2월 창단돼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는 송파구립 합창단(지휘자 1, 반주자 1, 단원 44명)은 제39회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 대상(2008), 제4회 휘센 합창페스티벌 대상(2007)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뽐내고 있다.

송파구립 합창단은 이날 수채화 같은 세상(이근택 편곡), 목련꽃(이선택), 가시리(박지훈), 빛으로 나신(이현철) 등 4곡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행복나눔콘서트는 국립합창단 주관으로 열리는 제127회 정기연주회로, 조형민이 객원지휘하며 국립합창단과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합동 콘서트.

행복나눔콘서트에는 비틀즈 명곡 ‘Penny Lane'부터 흑인영가, 드럼·베이스·기타와 함께하는 팝과 재즈 스테이지, 트럼펫·테너색소폰·트럼본으로 연주되는 삼바리듬의 라틴풍 곡 등 기존 클래식과는 다른 경쾌하고도 리듬감 있는 곡들이 90여분 간 예술의 전당 안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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