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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일 송파구민회관서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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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일 송파구민회관서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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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발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발레 갈라 콘서트’가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막을 내린 후 지속적인 재연 요청에 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곱사등이 망아지’, ‘돈키호테’,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친숙한 발레 작품 중 주요 장면들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국내 최정상급 무용수인 윤별 염다연 김태석 등이 열연한다. 

공연은 1·2부로 나눠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첫 무대는 러시아 민화를 녹인 발레 ‘곱사등이 망아지 중 프레스코’ 작품으로 곱사등이 망아지가 지닌 마술 채찍의 힘으로 벽화 속 여인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내용이다. 이어 ‘바야데르’ 1막 ‘니키아’, ‘돈키호테 그랑파드되’가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파드되’, 불가리아 여성합창단의 매혹적인 멜로디에서 영감받아 현대사회의 다채로운 삶을 표현한 ‘(w)here we stand’가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틀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한 발레 ‘에스메랄다 파드되’를 통해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5월11일 구민들의 높은 문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구립송파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인 것 같소?’를 공연한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송파문화재단 문화사업팀(070-7770-326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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