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서울곰두리체육센터는 시각 및 발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력 단련을 위해 중증장애인 운동교실을 7월까지 운영한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중증장애인 운동교실은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6일부터 7월25일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기구필라테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헬스 및 수영 운동교실을 총 75회 운영한다.
유석영 관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며, “참여하는 중증장애인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욱 활발하고 건강과 체력 단련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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