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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KBS라디오 인터뷰 “정권 무능·실정 심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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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KBS라디오 인터뷰 “정권 무능·실정 심판 선거”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4.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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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가 K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방송 캡쳐화면.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는 2일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고물가에 힘들어하시는 주부와 장사가 되지 않아 어렵다고 호소하시는 자영업자들이 저한테 꼭 당선되라고 파이팅을 외친다”고 밝혔다.

조재희 후보는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을 이른바 ‘이조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집권여당은 국민의힘이고 이번 선거는 윤석열 집권 2년에 대한 평가 선거”라며 “이조 심판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또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대국민 담화에 대한 질문에 “대국민 담화를 보고 놀랐다”면서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은 근거가 없다. 22대 국회에서 국민의료서비스가 좀 더 개선되고 확대하는 틀에서 원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재희 후보는 “국정 경험이 많고 송파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송파발전을 시킬 적임자가 바로 저”라면서 “송파 주민들이 교육문제에 민감한데 교육정책 전문가인 제가 당선되면 송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크리오 중학교 설립, 풍납동 한성백제역사문화 신도시 조성 등 오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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