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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풍납동 모아타운 추진 공로자 의장 표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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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풍납동 모아타운 추진 공로자 의장 표창 추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3.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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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서울시의원(왼쪽서 네번째)이 풍납동 모아타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공로자인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 8명을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도록 추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1)이 풍납동 모아타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공로자인 서울시 주택정책실 남정현 과장과 김지호 팀장·강대환 주무관, 서울주택도시공사 안병기 본부장과 정병석 처장·조창희 처장·박희정 부장·임미봉 차장 등 8명을 추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도록 했다. 

송파구 풍납동은 풍납토성 사적 지정 이후 30여년간 전례 없는 문화재 규제로 고도 제한, 지상 7층·지하 2m 이상 공사 제한, 재건축·재개발 규제 등으로 주민들이 재산권 제한을 받는 것은 물론 지역이 급격히 낙후화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모아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풍납동이 선정되면서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및 각종 규제 완화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어 풍납동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남정현 과장은 송파구 풍납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 SH 참여 공공관리 사업을 추진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민원 대응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안병기 전략사업본부장은 풍납동 모아타운 사업의 공공관리 시범사업자로서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송파구,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며 신속히 사업을 추진했다.

김규남 의원은 “수십 년 동안 과도한 규제와 행정적 무관심 속에 낙후되어 고통받던 풍납동 주민들에게 모아타운 사업 추진은 가뭄의 단비 같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적극 행정을 해준 서울시와 SH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민을 대표해 의장 표창을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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