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01 16:47 (수)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구, 2월1·2일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상태바
송파구, 2월1·2일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1.25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가 설을 앞두고  2월1·2일 이틀간 구청 앞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송파구가 설을 앞두고 오는 2월1·2일 이틀간 구청 앞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설맞이 직거래장터 모습. 

송파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1·2일 이틀간 구청 앞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농가에는 홍보와 판로 지원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하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직거래장터는 해를 거듭하면서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 만족한 고정 손님의 입소문을 타고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 설에는 총 19개 시·군이 지역별 특색있는 부스를 구청 앞 150m 길이 보도에 운영한다. 참여 지자체는 송파구 자매결연도시 11곳(단양군·영덕군·공주시·여주시·안동시·고창군·양양군·순천시·평창군·하동군·광양시)과 장터 참여를 신청한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도시 8곳(강릉시·나주시·예천군·완도군·인제군·장성군·청양군·함평군)이다.

장터에서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판매제품은 잡곡·젓갈·해조류·꿀·차부터 알밤·옥수수·각종 채소와 나물·과일 등 신선식품에 이르기까지 총 220여 가지 품목에 이른다. 

설 제수용품뿐만 아니라 명절 선물세트까지 준비해 넉넉한 마음을 전할 선물 쇼핑에도 제격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온누리상품권·신용카드·현금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