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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주차장→구청 주차장 전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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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주차장→구청 주차장 전환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1.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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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구청사를 찾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석촌호수 인근 민영주차장을 ‘송파구청 제2주차장’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사진은 위치도.
송파구가 구청사를 찾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석촌호수 인근 민영주차장을 ‘송파구청 제2주차장’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사진은 위치도.

송파구가 구청사를 찾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민간에서 운영하던 석촌호수 인근 주차장을 2월 중 ‘송파구청 제2주차장’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송파구청 부설주차장은 1993년 청사 건립 당시 조성돼 규모가 작고 시설이 낡아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총 146면(지상 47, 지하 99)의 주차공간이 있으나 일 평균 1000여 대에 달하는 구청사 방문차량에 비해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오랫동안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구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했다”며 “석촌호수 인근 민영주차장을 운영하는 업체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송파구청 제2주차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송파구청 제2주차장’은 송파나루길 166 소재 석촌호수 동호에 민영주차장으로 운영되던 곳이다. 송파구청과는 직선거리 100m로 도보 2~3분 가량이 소요돼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주차 면수 총 20면으로, 2월 중 문을 열어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구정 방향인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구청사 환경 정비와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구청사 2층 재배치 통한 전국 최초 ‘인허가민원 원스톱서비스’ 운영, 승강기 및 주차관제시스템 등 노후시설 교체, 대강당‧체육관 등 주민 공용공간 환경 개선, 구청사 앞 잔디광장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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