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원중)는 18일 2차 전체회의를 열어 제20기 정책위원회 3개 분과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20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원회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의 활발한 정책연구와 입법 활동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제1소위= 운영, 행정자치, 기획경제, 문화체육관광 분야 △제2소위= 환경수자원, 교통, 교육 분야 △제3소위= 보건복지, 도시안전건설, 주택공간, 도시계획균형 분야 의원과 전문가로 구성했다.
또 1소위원장은 이효원 의원(국민의힘·비례), 2소위원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3소위원장은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을 선임했다.
한편 각 소위원회는 해당 소관 전문분야의 정책과제를 발굴해 연구하며, 필요에 따라 민간 전문가를 초빙할 수 있다. 아울러 각종 세미나 개최, 정책현장 탐방, 기관방문, 학술행사 참석 등 자율적으로 정책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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