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9 16:32 (월) 기사제보 광고문의
2023 ‘송파정책상’ 1위, 어린이집 원어민영어교실 운영
상태바
2023 ‘송파정책상’ 1위, 어린이집 원어민영어교실 운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3.12.2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가 올 한해 창의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구민의 삶을 바꾼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 선정 결과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1위를 차지했다.
송파구가 올 한해 창의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구민의 삶을 바꾼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 선정 결과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원어민 영어교실 모습.

송파구가 올 한해 창의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구민의 삶을 바꾼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 선정 결과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1위에 올랐다.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은 올 한 해 추진 사업 중 우수한 성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10개 정책(최우수 2, 우수 2, 장려 6)이 선정됐다. 구민 삶 기여도, 창의·혁신성, 효율성, 적극성, 확장성 등 심사지표를 종합해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영어교실 운영’, 우수상은 ‘구유재산 전수조사 실시’ 사업이 선정됐다. 

올 한해 가장 의미가 컸던 송파의 최우수 정책으로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꼽혔다. 영어 교육 전문기관과 계약 후 어린이집·유치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 영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99%에 달하는 등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구유재산 전수조사 실시’ 사업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구유재산 실태조사, 관리대장 정비, 국·공유재산 분포현황도 제작 등을 통해 지적공부·등기·공유재산시스템 간 불일치 자료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소유권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구 재산 관리를 체계화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 전국 캐릭터대회 최우수상 수상 △CCTV를 통한 사회안전서비스망 구축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및 눈썰매장 운영 △전국 최초의 송파구 정당현수막 정비 △송파구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종합계획 수립 추진 및 악취개선 노력 △서울시 최초 국제안전도시 4차 재공인 등 6개 사업이 장려상을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10개 정책상 결과를 보면 올 한해 창의와 혁신의 행정으로 달라진 송파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며, ”송파구는 내년에도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더 좋은 정책을 많이 시행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