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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에 장애인특화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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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에 장애인특화차량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12.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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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1일 보건복지부와 2023 장애인 특화차량 약정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약정식 모습. 건협은 올해 11대의 차량을 전국 보건소에 기증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일 보건복지부와 2023 장애인 특화차량 약정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약정식 모습. 건협은 올해 11대의 차량을 전국 보건소에 기증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에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한다.

건협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2023 장애인 특화차량 약정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 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키로 했다. 

건협은 지난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전국 보건소에 총 49대의 특화차량을 전달했다. 올해 기증되는 차량은 총 11대이다. 

건협은 보건소의 업무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소형차량 레이와 여러 명의 동승자가 탑승 가능한 중형차량 카니발을 개조해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특화차량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운동 프로그램 등에 활용된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특화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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