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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기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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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기념 포럼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5.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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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회장 권한대행이 4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1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기념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인순 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회장 권한대행이 4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1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기념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회장 권한대행 남인순)은 유엔인구기금(UNFPA),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4일 2021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기념 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포럼에서 UNFPA가 지난달 14일 발간한 2021년 세계 인구현황보고서와 관련해‘몸의 자율성과 자기결정권 증진을 위한 정책적 고려’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글로벌 인구현황을 공유하고, 여성의 자기결정권, 인권 증진에 관한 국내 및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

남인순 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회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계인구현황보고서는 각국 정부가 국제 협약을 이행해 여성의 권리와 생식선택권을 보호하고 인권 조약에 따른 의무를 준수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국회는 국제사회와 더불어 성 불평등을 해소하고 몸의 자율권의 포괄적인 보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Klaus Simoni Pedersen UNFPA 전략파트너십 국장대행이 주제발표를 하고,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장, 김지윤 KOICA 다자협력인도지원실장, Giulia Vallese UNFPA 카자흐스탄 사무소 대표, 장은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장, 이재광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사업본부 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은 아동, 인구,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입법적 차원에서 연구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1989년 조직된 국회 소관 의회외교법인으로, 여·야 국회의원 7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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