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가스안전 취약지대인 노인 및 장애인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도우미를 활용해 가스시설 자율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기초생활보장 대상 노인 및 장애인 114세대에 가정 도우미 17명을 활용해 가스배관 손상을 비롯 가스누출 여부·보일러시설 이상유무 등을 점검토록 할 예정이다.
가정도우미들은 장애인 세대 방문시 가스시설을 점검, 이상이 발견되면 송파구 지역경제과(410-3365), 한국가스안전공사(3411-2081), 대한도시가스(3410-8119), LP가스(개별 공급업소)에 연락해 조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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