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2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족 450여명과 함께 하는 ‘맘(mom)편한 힐링타임-추억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롯데호텔월드와 시그니엘서울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평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나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색다른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송파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교사, 학교밖 청소년 등 450여명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롯데호텔월드에서 소녀 마술사 김남경의 마술쇼를 본 뒤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가족·친구와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송파구는 모든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또래울, 드림스타트 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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