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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시원 등 소규모 건축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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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시원 등 소규모 건축물 안전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1.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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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시원을 비롯한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시내 고시원 5840개소와 소규모 건축물1675개소로, 겨울철엔 기온 강하로 인한 다양한 전열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및 시설물의 신축 등으로 균열·붕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점검반 구성은 화재 취약시설일 경우 소방공무원, 안전 취약시설은 건축 구조분야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유무, 비상구 및 피난경로 장애물 적치 여부, 피난안내도 부착여부, 건축물의 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 균열·처짐·변형 유무 등 건축물의 상태 점검과 구조적 안전성 판단에 따른 보수보강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화재취약 및 구조적인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요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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