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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인 이성자, 7대 구의회 의정활동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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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인 이성자, 7대 구의회 의정활동 ‘최우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6.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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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 발의-구정질문-5분발언, 김상채 윤영한 김순애 나봉숙 ‘우수’

 

▲ 송파타임즈가 7대 송파구의원의 4년간 의정활동을 평가, 최우수 의원에 선정된 유정인 이성자 의원. (왼쪽부터)
▲ 송파타임즈가 7대 송파구의원의 4년간 의정활동을 평가, 우수 의원에 선정된 김상채 윤영한 김순애 나봉숙 의원. (왼쪽부터)

6월25일 제257회 정례회 폐회로 사실상 4년 임기를 끝낸 제7대 송파구의회 의원 26명(시의원 출마 사퇴 2명 포함) 가운데 유정인 의원(거여2·장지·위례동)과 이성자 의원(삼전·잠실3동)이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타임즈>는 7대 송파구의회 첫 회의인 제222회 임시회(2014년 7월9일)부터 마지막 제257회 정례회(2018년 6월25일)까지 총 36회 회기 동안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안 및 결의안·건의안 대표 발의 △구청장을 상대로 하는 구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 3부문의 횟수를 분석 평가했다.

평가에서 유정인 의원이 의안 대표발의 11건, 구정질문 9회, 5분자유발언 22회(종합점수 915점)로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에 뽑혔다. 이성자 의원은 의안 대표 발의 6건, 구정질문 7회, 5분자유발언 27회(종합점수 765점)로 의정활동 베스트의원 2위에 랭크됐다. 

조례안·건의안·결의안 대표 발의 30점-개정안 대표 발의 15점, 구정질문 30점, 5분자유발언 15점으로 평가한 종합 평점에서 김상채(615점) 윤영한(600점) 김순애(600점) 나봉숙(585점)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부문별로 보면 전문성과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의안 대표 발의의 경우 유정인 의원이 조례 제정안·건의안·결의안 10건과 개정안 1건 등 11건으로 압도적 1위를 했다. 시의원 출마를 위한 사퇴한 이정인 전 의원 8건, 류승보 의원 7건, 이배철 김순애 이성자 의원 6건, 김중광 문윤원 의원과 시의원 출마로 사퇴한 노승재 전 의원 5건 순이었다.

4년간 총 13회 실시된 구정질문에서 김상채 의원이 11번 나서 최다 질의 의원이 됐다. 윤영한 김순애 나봉숙 유정인 의원이 9번 구청장을 상대로 지역현안 등을 질의해 공동 2위를 했으며, 이성자 의원 7회, 김대규 의원 6회, 이배철 류승보 의원 5회 순으로 뒤를 이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5분자유발언의 경우 이성자 의원 27번, 유정인 의원이 22회로 1·2위를 했다. 이어 류승보(17회), 윤영한(16회), 나봉숙(15회), 김상채(14회) 채관석(13회), 김중광 김순애(12회) 의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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