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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17년 아리수 품질보고서 e-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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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17년 아리수 품질보고서 e-북 발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6.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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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 결과 및 각종 수돗물 정책정보를 담은 ‘2017 아리수 품질보고서’를 e-Book으로 제작,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서울시는 아리수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항목(163개)보다 많은 170항목(먹는 물 수질기준 60개,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0개)을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 전 지역 모든 검사항목에서 먹는 물 기준 수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취수원인 한강 상류에서부터 각 아리수정수센터, 자치구, 일반 지역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수질을 정밀검사하고 있다.

2017년도 공급된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해 수질 검사 결과 납·비소·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9개 항목의 무기물은 물론 페놀·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병원성 미생물 또한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는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생물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소독제의 농도를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0.1~0.3㎎/ℓ이내의 최적 소독상태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마시기에 적합하도록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e-북으로 제작된 ‘2017 아리수 품질보고서’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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