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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자전거 타고 골목 누비며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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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자전거 타고 골목 누비며 지지 호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6.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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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철 바른미래당 송파라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오른쪽)가 4일 잠실본동 골목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광철 바른미래당 송파라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기호 3번)는 4일 잠실본동 골목골목을 자전거로 누비며 선거운동을 벌였다.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이동하기 쉽고, 또한 유권자들과의 소통이 쉽기 때문에 자전거를 주로 이용한다고 밝혔다.

김광철 후보는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고, 더욱이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는 더 다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송파구의회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당만으로 다양한 민의를 수렴할 수 없기 때문에 제3당인 바른미래당 의원이 꼭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온 그는 현재 송파구 호남향우회 연합회장과 시민단체인 송파시민연대 위원, 사단법인 동북아전략연구소 부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광철 후보는 공약으로 탄천변 동측도로 지하 4차선 건설 및 지상 공원화, 종합운동장 개발에 주민 의견 수렴, 위례~신사선 경전철 노선 변경, 잠실유수지 공원화 추진, 잠실본동 주민센터 이전 및 노인복지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한 민간 어린이집 부모 분담금 지원, 공립 어린이집 증설, 초등학교 노후시설 정비사업 지원,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시설 확충, 주택가 골목길 CC-TV 확대 설치, 학교밖 청소년이 꿈을 키우는 환경 조성, 독거 어르신 발굴해 돌보는 시스템 구축 등 복지 관련 공약도 내걸었다.

김광철 후보는 “구의원은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생활정치인이지, 주민 위에 군림하는 감투가 아니다”며 “어릴 때의 꿈인 생활 정치인이 돼 꼭 지역주민들의 위해 봉사해보고 싶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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