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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40년 공직…일 아는 행정전문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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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40년 공직…일 아는 행정전문가 필요”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6.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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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자유한국당 송파1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가운데)가 4일 2호선 잠실나루역 앞에서 “현안이 많은 우리 지역엔 일을 아는 행정전문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영도 자유한국당 송파1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는 4일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앞 유세를 통해 “서울시청과 송파구청 등에서의 40년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풍납토성 사적지 문제 해결과 잠실지역 재건축을 조기 추진을 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열심히 한다는 말은 누구나 하지만, 일머리를 모르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강조하고, “일을 제대로 하는 제가 공직 경험을 살려 풍납동과 잠실동의 가치를 더욱 높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예산담당관 근무를 시작으로 시청 문화국 팀장, 송파구청 지역개발과장과 행정국장,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 그는 1993년 재개발 국공유지 매각대금 1조2000억원을 찾아낸 공로로 1계급 특별승진이라는 기록을 남긴 인물이기도 하다.

이영도 후보는 “서울시의원은 31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예산을 감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입법 감시활동을 통해 서울시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을 잘 알아야 하고, 그 분야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며 강조하고,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풍납동 지역의 맞춤 공약으로 풍납동 사적지 5개 권역 재조정 검토, 이주대책 및 보상가 인상, 건축규제 완화, 삼표레미콘 이전을 통한 교통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잠실관광특구와 연계한 관광지 개발, 풍납시장 시설 현대화, 철거부지 공원화 등 재정비 등을 들었다.

이 후보는 또한 “송파구청 지역개발과정 재직 시 추진했던 파크리오 등 잠실아파트 재건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실4·6동 재건축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편리하고 쾌적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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