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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시의원,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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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시의원,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3.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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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균 서울시의원이 14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마포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유동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3)은 14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포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마포는 ‘난지도 쓰레기장, 망원동 물난리’ 등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곳에서 2002 월드컵경기장을 유치함으로써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 서울의 중심 자치구로 성장했다”며, “민주주의를 살리고 지방자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검증된 경험과 유능한 혁신,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포의 청사진으로 아이들과 학부모가 다시 꿈꿀 수 있는 도시, 청소년과 청년들의 도전과 기회의 도시, 어르신과 장애인을 배려하는 포용하는 도시, 미디어·예술·관광·디자인·체육을 담아내는 서울의 미래 도시를 제시했다.

유 의원은 “새로운 도전의 길에서 마포구민과 함께라면 두려움 없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마포구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유동균 의원은 마포에서만 살아온 토박이로, 정청래 마포을위원장 국회의원 사무국장으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재선 마포구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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