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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진 시의원, 중랑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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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진 시의원, 중랑구청장 출마 선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3.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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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백진 서울시의원이 12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중랑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성백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이 12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중랑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16년간 타 지역의 공무원 출신이 중랑구청장에 당선됐다”고 지적하고, “중랑구 풀뿌리 정치인으로서 16년간 멈춰버린 중랑구 발전을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중랑구의원 4선, 서울시의원 재선의 중랑구에 뿌리를 둔 지역 정치인으로 중랑구의회 의장과 서울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중랑둘레길 조성, 용마폭포 인공암벽장 설치, 용마터널 개통, 망우 웰컴센터와 보건지소 건립, KTX 경강선의 상봉선 출발, 1호선 망우역 연장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냈다. 시의원 중 조례 발의 1위를 하기도 했다. 

성 의원은 첨단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랑, 미래의 꿈을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 삶의 질 1등 도시, 모두가 활짝 웃는 중랑, 문화와 체육이 숨 쉬는 중랑 등 ‘5대 중랑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성백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정권교체에 앞장섰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선거에서도 밤낮으로 뛰어 당선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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