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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마을마당→자연학습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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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마을마당→자연학습장 조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3.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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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송파동 중대초등학교 인근 노후 마을마당을 정비, 주민 휴식공간 및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한다. 사진은 남창진 서울시의원이 학교 및 학부모들과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송파구 송파동 소재 중대초등학교 인근 노후 마을마당이 보수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자연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남창진 서울시의원(송파2)은 “송파동 190번지 일대 노후 마을마당에 2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반적인 보수 정비를 실시,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대초등학교의 자연학습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곳은 중대초등학교와 펜스 하나로 연결돼 있는 부분이 경사지로 구성되어 있어, 지속적인 토사 유실로 인한 위험성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왔다.

이번 보수정비를 통해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한 옹벽 및 조경석 설치, 기존 수목 이식 및 위험목 제거 등이 이뤄진다. 또한 너비 1.2m의 관찰 동선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부여될 예정이다.

남 의원은 또한 “야구 시범학교로 지정된 중대초등학교 운동장을 정비하기 위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 의원은 “최근 관련 계획 추진을 위해 송파구청 및 서울시교육청, 중대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계획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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