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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공단, 주민 우수아이디어 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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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공단, 주민 우수아이디어 2건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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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26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에서 남미정씨 ‘책 읽어주는 할아버지 할머니’, 김세홍씨 ‘거마도서정보센터 휴무일 조정’ 등 2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하고 포상했다.

공단은 연초부터 4월말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1차 제안 응모 55건 가운데 남미정씨(거여2동)의 ‘책 읽어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김세홍씨(거여1동)의 ‘거마도서정보센터 휴무일 조정’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도서관에서 부모를 대신해 시간마다 교대로 아이들을 위해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공단 산하 거마도서정보센터에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또 ‘거마도서정보센터 휴무일 조정’ 제안은 현재 거마도서정보센터와 송파도서관의 휴무일이 매월 2·4주 화요일로 같아, 휴무일이 겹치지 않게 조정함으로써 이용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단은 이번 응모에서 채택한 우수 제안은 물론 수상대상에서 제외된 제안에 대해서도 해당 팀에서 재검토해 구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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