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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청년통장 가입자 저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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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청년통장 가입자 저축 시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11.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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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종로구민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 선발된 청년통장 가입 대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 참석한 청년들은 지난 8월 지원한 1200명 중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에 합격한 청년들로, 약정식 후 계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저축에 들어간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지난해부터 매년 1000명씩 선발하고 있다. 선발 기준은 본인소득 월 200만원 이하, 부모 등 부양의무자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청년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5만원과 10만원, 15만원 중 금액을 선택해 2∼3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금으로 저축액의 50%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주거·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에도 1000명의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상반기 모집은 3월 초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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