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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국제연맹 임업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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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국제연맹 임업위원장 선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11.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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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오른쪽서 세번째)이 16일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 태평양 총회에서 임업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선임된 뒤 회원국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 16일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 태평양 총회(ICA-AP)에서 임업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선임됐다.

2016 국제협동조합연맹 아태 총회는 ‘협동조합-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행동하는 힘’을 주제로 인도 뉴델리에서 14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ICA-AP 임업분과위원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인도·인도네시아·일본·네팔·뉴질랜드·스리랑카 등 8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협동조합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과 임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16일 열린 임업분과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녹화 성공의 핵심 주체인 산림조합과 창조적 역발상으로 산림조합을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석형 회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각 국가 대표들의 전원 합의 추대로 위원장에 선임됐다. 

산림조합은 이석형 회장의 임업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임으로 산림녹화에 대한 산림조합의 노력을 세계 각국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국가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세계 임업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신장, 산림조합의 위상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앞으로 4년간 ICA-AP 임업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신규 회원국 유치와 국가 간 협동조합 협력과 활동방향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을 위해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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